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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임상시험 사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임상시험의 참된 의의와 가치를 나누고 있습니다. 게재된 작품들은 임상시험 사랑 콘텐츠 공모전의 수상작들로, 소개된 사례나 경험이 전체 임상시험의 결과를 대표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는 개발 중인 신약뿐 아니라 대조군에 해당하는 표준치료제 또는 위약만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수상작 보기
제3회 임상시험 참여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임상시험 대상자 김진수님
유타대학 MATT MIGHT 교수가 지식의 원에 대해서 설명한 글을 읽은 적이 있었다. 인류의 지식을 하나의 원이라고 생각하면 어린 학생들이 배우는 지식은 그 가운에 있는 작은 원이다. 그리고 거기에서 한쪽 방향의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키워 나가다 보면 인류가 가진 지식의 원의 가장자리에 닿게 된다. 그리고 있는 힘껏 밀면 그 가장자리를 아주 조금 밖으로 밀어 낼 수 있다. 그런 노력들이 모여 인류의 지식이 넓어진다는 내용이었다. 내가 읽는 전공 서적의 한 줄, 한 줄이 과거의 어떤 과학자들의 일생과업이었다 라는 이야기 이후 마음에 가장 큰 파문을 주는 이야기였다. 나는 물론 시행착오를 통해 내가 그런 학자가 아니라는 것을 이미 알 고 있었기에 그런 길을 직접 걷고자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을 보며 응원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즐거워 하곤 했다.
임상시험, 의학발전이라는 거대한 여정의 한 족적
임상시험의 기회를 담당 교수님을 통해 접하고 환자군의 한 명이 되었을 때 생각보다 여러 가지는 느낄 수 있었다. 부담되는 병원비와 약값의 지원으로 느껴지는 경제적 이익과 임상 간호사분의 체계적인 관찰 또한 대단한 매력이었지만, 나에겐 그것보다 내가 의학 발전의 한걸음을 이루는 일부라는 느낌 또한 기분 좋은 충만함 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저 위의 것들이 더 중요하다는 것 또한 안다. 경제적인 이유와 관리는 나에게도 중요했다. 아무리 정서적인 이익이 있다 한들 경제적인 이득이 없거나, 관리가 소홀하여 고생이 된다면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기에 현재의 임상시험 체계는 이 두 측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세심하게 환자를 배려한다. 하지만 나는 이 활동이 오직 그것만으로 이루어져 있지 않음을 이야기 하고 싶다. 사람은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소속감을 느낄 때 충만함과 행복감을 느낀다. 이 시험을 통해서 사회에 기여하세요!-라는 1차적이라기보다는 원시적인 프레이즈는 오히려 거부감을 주기 쉽다. 그보다는 아들러 심리학의 응용교육은 어떨까. 지적인 진보와 생존에 대한 안심은 행복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아들러식 헌신은 분명 행복을 만들어 낼 것이다. 이는 임상시험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참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임상시험의 본연의 가치와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야
한국의 임상시험 시장은 2015년 세계7위(총 프로토콜 기준)으로 도약하는 등 유례없이 빠른 속도의 성장을 이루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그에 따른 환자들의 인권 문제와 이런 풍토가 대규모 자본시장에서 다루기 쉬운 하나의 도구로 전락할지 모른다는 등의 우려가 있다. 또한 비전문가인 환자집단은 지적 불균형으로 인한 불안감이 있어 임상시험에 대한 비이성적인 거부감이 있다. 합리적인 우려에 대해서는 합당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잘못된 불안감은 그에 맞는 홍보와 준비된 대응을 보여줄 때, 임상시험에 대한 잘못된 시선없이 사회가 받아들일 수 있고, 이 사업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